(Niagara on the Lake)
나이아가라 폭폭 관광하던날 나이아가라 폭포와 클립턴 힐 구경을 마친 후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가는 길에 본 석양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를 가는 방법은 차로 이동하거나 셔틀버스, 그 이외에는 택시를 이용해야 합니다.
저는 차로 이동하였는데 폭포에서 30분정도 걸렸습니다.
나이아가라 온더 레이크는 말그대로 온타리오 호숫가에 자리한 마을인데요,
아이스 와인이 유명하기도 하지만 예쁜 디자인의 가게들 때문에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커피 한잔 하러 스타벅스에 들렀는데요,
이곳의 스타벅스도 굉장히 예뻤습니다.
거리를 걷다보면 유럽에 온 느낌이 물씬 나는데요,
낮에 와도 굉장히 예쁜다고 하는데 저희는 해가 진 후 밤에 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밤이라 그런지 저 시계탑이 더 운치가 있어 보입니다 ㅎㅎ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에는 유난히 아이스크림 가게가 많이 있는데요.
저희도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가보았습니다.
IL Gelato di Carlotta 라는 젤라또 가게인데요.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콘 등 종류가 다양한데요.
사진에 보이는 아이스크림 콘은 미니콘입니다.
일반 콘도 크기가 굉장히 크고 맛도 종류가 많습니다.
직원분에게 사진을 찍어도 되냐고 하니 흔쾌히 웃어주셨습니다.
자신을 홍보해달라며 부탁까지 하시네요 ㅋㅋㅋ
제가 선택한 미니 콘인데요.
이렇게 작은 콘은 처음봤습니다.
처음에는 무슨 시식코너인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ㅋㅋㅋ
새끼손가락 길이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일반 콘하고의 비교샷! 차이가 엄청납니다.
제껀 한입에 끝났습니다. ㅋㅋㅋㅋㅋ
가격은 그리 싸진 않은데요, 큰 콘은 $6가 좀 넘고 작은 콘도 $2.5 정도 했습니다.
하지만 맛은 따봉!! 찐~~한 젤라또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예쁜 동화마을을 구경하고 싶으시다면, 나이아가라 폭포 구경후에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에
와보시는 것도 적극 추천합니다!
나이아가라 폭포 당일여행 시 추천드립니다~
Leave A Comment